Vancouver Aquarium
YMCA College에서 도보로 30분 정도 이동 하였다.
스탠리 공원은 1888년에 최초의 공영 공원으로 문을 열였다고 한다. 넓이는 1,000에이커에 이르며 수령 1,000년 이라고도 하는 거목을 포함한 원시림, 장미원, 동물원, 수족관 등이 있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한 수족관은 캐나다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주제가 뚜렷한 전시가 특징적 이였다. 아마존의 방에는 인디오가 만든 독화살 개구리, 갑옷과 같은 등딱지 거북이 마타마타, 큰 뱀 아나콘다 거대한 아로우나 등, 아마존에 간듯한 기분이였다. 카멜레온이 방문객에게 가까이 다가 오기도 하였다. 야외 전시실에서는 바다에 사는 포유류가 사육되고 있었다. 우아하게 헤엄치는 힌줄박이 돌고래, 장난 꾸러기 해달 그리고 울음소리를 내는 순백색의 흰돌고래를 볼수 있었다. 하루 3번 정도 흰돌고래 쑈를 한다고 한다. 정말 재미있는 쇼 였다.
수족관 입구에는 선물가게도 있는데 조금 색다른 물건이나 귀여운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었다. Vancouver와 바다의 밀접한 관계를 다시 한번 인식 시켜준 장소 였다.
밴쿠버 시내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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